직무 관련 공간과 개인적인 공간으로 외장하드를 분리하기로 하였다.
파티션(디스크 파티션)이란?
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기억 공간(또는 분할해놓은 공간)
외장하드의 파티션을 나누는 이유(장점)
- 성능 향상
- 포맷과 백업에 용이
만약 포맷해야 한다면 A 영역과 B영역의 파티션으로 나눈 후 한 영역에 모든 데이터를 몰아넣고 반대쪽 파티션을 포맷! 그 후 포맷한 파티션에 다시 데이터를 옮기고 나머지도 포맷! 이렇게 데이터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포맷도 가능하다. 사실 이번에 외장하드 포맷을 했는데 안에 데이터를 모두 빼도 100GB 가까이 공간이 쓰이고 있었다. 포맷하기 전에 이 방법을 알았다면 파티션을 분할한 후 포맷했을텐데 포맷한 후 파티션을 나누고 있다...ㅎ
- 파일들을 세분화하여 관리
- 랜섬웨어 등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
파티션 나누는 방법
1. 컴퓨터 관리에 들어간다.
내 PC 우클릭 - 관리
2. 저장소-디스크 관리
3. 우클릭-볼륨축소
현재 사용중인 영역을 우선 축소시키는 작업이다.
즉 파일이 저장되어있다면 축소시킨 공간에 들어가고
남은 공간은 활성화 되지 않은 공간으로 남는다.
4. 원하는 사이즈 입력 후 축소 클릭
저는 두개로 나눌거라 정확히 반으로 나누려고 노력했다.
혹시나 이미 넣을 데이터 양이 정해져 있다면 좀 더 넉넉하게 사이즈를 잡아야 한다.
예를 들어 저장할 데이터가 50GB라면 딱 맞춰 50GB 만들면 안된다.
외장하드의 공간이 너무 꽉 차있으면 속도 저하의 원인이 된다.
그래서 10%~30% 정도 남겨놓아야 한다.
50GB 정도의 양이라면 대략 70GB 정도는 잡으면
속도 저하가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.
5. 나머지 영역 활성화
이렇게 활성화 되어있는 부분과 나머지 부분으로 나뉜다.
우측에 할당되지 않은 영역에 우클릭-새 단순 볼륨
6. 굳이 설정할 게 없다면 전부 기본값으로 다음을 눌러도 된다.
다음
다음
원하는 문자 선택 후 다음(기본으로 넘겨도 됨)
볼륨 레이블은 원하는 이름 적거나 그냥 패스하고 다음!
참고로 볼륨 레이블 이름은 그냥 폴더 이름같은건데 나중에 수정도 얼마든지 가능하다.
마침
이렇게 정상적으로 나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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